가야고분군1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도전 가야고분군이 2020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장을 냈다. 문화재청은 10일 오후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어 '가야고분군'을 2020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등 7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가야고분군’은 연맹을 구성하는 정치체 간의 결속과 주변국과의 교섭을 통해 고대 동아시아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던 가야 문명을 대표하는 연속유산이자 모두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야는 1~6세기 금관가야, 대가야 등 다수 개별 지역 정치체가 상.. 2020. 9.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