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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4

관상어 ‘델모게니’ 키우기 '델모게니'는 ‘하프빅(골든 하프빅)’으로도 불리는 가피쉬(Garfish)종류 중 소형종에 속하는 어종입니다. 현재까지 12종이 발견되었는데 정학한 학명은 '델모게니 퍼실리루스(Dermogenys pusillus)'로 1823년에 보고되었습니다. 이 종은 색의 표본이 발견되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하프빅류 중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수입이 이루어지는 종이 바로 이 델모게니(골든하프빅)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외래어를 표기하기 때문에 수족관에서는 델모게리, 데모겔리, 데모게리, 데모게니 등으로도 표기해 놓고 있기도 합니다. 영어 발음으로 '데르모제니스'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영어를 그대로 표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 델모게니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있는데요. ‘레슬링 .. 2020. 12. 25.
관상어/열대어 키우기 : 담수어, 기수어, 해수어 차이와 종류 반려동물의 인기와 함께 관상어(Ornamental Fish)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물생활'을 하는 마니아들이 많아지면서 관상어 시장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반려어(Aqua-pet)로 불리는 관상어의 경우, 2019년에는 우리나라 반려동물 순위 3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관상어를 키우고 있고 그 숫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 한국관상어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관상어 애호가들은 5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이들을 추산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 해서 이와 비교해서 50만 명 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로 보일지 모르나, 반려어를 키우는 사람들의 충성도 면에서는 높게 나타나는 것이.. 2020. 12. 25.
관상어, 열대어 올바른 물맞댐 방법 요즘에는 관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가정집이나 회사에서 예쁜 수조 하나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쁘게 수조를 꾸몄다면 관상어를 분양받아오게 되는데요. 분양받은 물고기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낮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물맞댐을 하며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 물맞댐이란? 물맞댐은 말 그대로 물을 맞대는 것입니다. 물고기를 담아온 물에 어항물을 조금씩 섞어주면서 적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물고기를 수조에 넣기 전에 물맞댐을 해주어야, 물고기가 새로운 수질(PH)과 수온에 천천히 적응해 쇼크사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 물맞댐 순서는 순으로 진행합니다. 1. 수온맞댐 수온맞댐은 어항 내부의 온도와 봉지 안의 온도를 같게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새로 사온 .. 2020. 9. 10.
관상어 어항, 희뿌옇게 변화는 ‘백탁현상’ 그 원인은? ▶백탁 원인 ​ 백탁은 보통 수질이 나빠져서 생기는데 배설물이나 먹이 잔여물 등에 의해서 생기기도 하고, 물갈이 시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찌꺼기 등이 부유하여 박테리아가 증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또 여과기의 염소 제거 능력이 부족하거나 물고기 사체로 인한 박테리아 이상 증식으로 여과 사이클이 깨진 경우, 많은 개체를 사육할 때, 많은 양의 사료 투입, 약품을 사용한 물갈이 등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 ​ 1) 여과사이클이 깨진 경우 ​ 여과사이클이 깨지면 물이 뿌옇게 일어나면서 물 비린내가 심해지는데요. 어항의 경우 여과기를 설치하나 정확히는 고여있는 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이나 바닷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며 순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데요. 수질 오염하면 가장 먼저 생..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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