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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등급3

커피 등급.1 등급 기준 커피에는 등급이 있는데요, ‘케냐AA’이나, ‘코스타리카 SHB’처럼 AA, SHB는 바로 등급을 표기한 것입니다. 이 등급이 포장지 그 어디에도 없다면 등급을 한번쯤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등급을 엄격히 적용하여 수출을 금지하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지난번에도 말씀드린바 있지만 원두는 상품이름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그 제품의 생산이력이 명확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급이 좋으면 가격도 비싸지기 마련이죠. 그러나 등급이 좋다고 해서 원두의 맛이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등급은 어디까지나 가치판단의 기준이며 커피를 분류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등급이 낮더라도 얼마든지 맛이 좋은 커피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좋아하는 맛이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등급 좋음=맛 좋음’이.. 2020. 12. 17.
커피 등급. 2 생산국가별 등급 ● 나라별 커피등급 기준 1. 과테말라 : 고도 분류 SHB(Strictly Hard Bean) : 1,400m이상 HB(Hard Bean) : 1,200m~1,400m EPW(Extra Prime Washed) : 900m~1,050m PW(Prime Washed) : 750m~900m 2. 니카라과 : 고도 분류 SHG(Strictly High Grown) : 1,200m~1,800m이상 HG(High Grown) : 900m~1,200m CS(Central Standard) : 400m~900m 3. 도미니카 : 크기 분류 ① 스크린 사이즈 AA : Screen 17~18 AB : Screen 15~16 C : Screen 14~15 ② 고도별 분류 고산 지대 커피가 고급품으로 인식됨(시바오, 바라.. 2020. 12. 17.
생두 품질평가 기준 1. 결점두와 이물질 커피의 재배과정이나 세척, 건조와 같이 가공 과정에서 생긴 비정상적인 생두로 전체적인 커피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색이 변한 콩, 마른 콩, 벌레 먹은 콩, 곰팡이 콩, 깨진 콩, 미성숙한 콩 등을 포함하며 돌이나 나뭇가지, 줄기, 남아 있는 파치먼트 등과 같은 이물질도 커피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2. 조밀도 조밀도란 생두의 강함과 약함을 말하는데 커피 재배지의 고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체적으로 600m를 넘으면 고도가 높은 곳이라 한다. 해발 600~1,800 이상의 높고 서늘한 고지대에서 자란 커피의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밀도가 높다. 조밀도가 강할수록 커피의 맛과 향이 풍부하다. 이 때문에 등급을 분류할 때에도 해발고도로 분류하며, 또 밀도가 높을수록 가격이 높게 책..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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