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미용1 고양이 여름나기 안전수칙과 열사병 고양이는 본디 사막 태생으로 알려져 있어 추위에 약하고 더위에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한여름 폭염은 더위에 강하다는 고양이도 비껴갈 수 없는 무저갱과 같다. 고양이의 경우 사람보다 기초체온이 더 높기 때문에 더위를 덜 타긴 하나, 사람과 마찬가지로 땀샘을 가지고 있어 더우면 땀을 흘리기도 한다. 다만 사람처럼 피부 전반에 걸쳐 땀샘이 있는 것이 아니라 턱 끝, 입술, 발바닥, 항문에 땀샘을 가지고 있다. 더울 때 땀샘이 있는 이 부분에서 땀을 흘리기도 하는데, 더위가 맹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더위(열사병)를 먹기도 한다. 해서 집에서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묘주의 경우 고양이의 여름 나기 안전 수칙을 꼼꼼하게 되새기며 여름을 보내야 사고 없이 무탈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 열사병과 대처.. 2020. 8.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