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물에뜨는1 동글동글 '마리모'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뭘까? 비대면 접촉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에서 소소하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간단하게 번거롭지 않고 키울 수 있는 마리모 역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리모는 수명이 길고 물만 있어도 되고 관리가 쉽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리모(毬藻·まりも)는 포슬포슬 실뭉치 형태를 띠기 때문에 이끼류로 보일 수 있는데, 정확히는 공 모양의 집합체를 이루는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입니다. 마리모는 모스볼로도 불리는데 정확히 촉감 등의 차이가 있으나 같은 종류라 보면 됩니다. 동그란 구 형태로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이기도 합니다. 이 희귀 생물은 일본에서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기도 하나 요즘에.. 2020. 9.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