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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2

비타민C 창고 ‘달래’ 효능 살펴보기 1. 거담제, 복통, 소화촉진 한방에서 달래의 비늘줄기는 ‘소산’이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벌레 물린데, 종기뿐 아니라 복통, 소화제, 거담제 등으로 활용된다. 에 따르면 달래는 소화를 촉진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설사‧복통을 그치게 한다고 나와있다. 중국 한나라 말 명의 화타는 만성 소화불량으로 죽어가는 환자를 달래즙 두 되를 먹여서 살렸다고 전해진다. 또 당나라 때 이연수가 지은 를 보면 삶은 달걀을 과식하여 생긴 이도넘이란 자의 병을 저징이란 자가 달래즙 한 되를 먹여 살린 이야기가 나온다. 이처럼 달래는 소화촉진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다. 달래의 알리신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작용을 촉진해 천연소화제 역할을 한다. 때문에 봄철 식욕부진이 생길 때 달래를 섭취하면 식욕을 증진시킬 수 있다.. 2021. 3. 23.
봄나물 맨손 요리 시 식중독 주의 봄철 채취한 봄나물은 식욕도 돋우지만 비타민, 무기질, 지방산,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생체리듬도 변화해 식욕이 떨어지거나 춘곤증, 현기증 등이 밀려올 수 있다. 이때 비타민이 풍부한 재철 봄나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해서 무심코 넘기면 안 되는 것이 있다. 봄나물을 만질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바로 맨손으로 만지는 것이다. ​ ​ 맨손으로 만지면 손에 있던 유해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묻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손에 상처가 있으면 상처 부위에 균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 ​ 게다가 봄나물에는 잔류 농약과 유해균이 묻어 있을 수 있어 ..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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