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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꿀팁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똑똑한 찐팁

by 연쇄먹방범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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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컨 가동 전 집안 공기 환기시키기

에어컨 가동 전, 실내를 가득 메우는 더운 공기를 배출시키게 되면 전기세를 조금 더 절약할 수 있다. 집안에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실내 온도가 상승한 상태에서 에어컨을 켜면, 더운 공기를 낮추는데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 당연히 더운 공기를 환기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켠다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2. 에어컨의 온도는 24~26도

에어컨의 설정 온도는 24~26도가 적절하며 실내외와의 온도 차가 최대 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좋다. 온도 설정을 1도 올려주면 전기 요금을 10% 정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에어컨은 대개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부터 전기를 적게 사용한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짧은 시간 안에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급속도로 온도를 낮추는 것은 금물이다. 가령 너무 덥다고 20도 아래로 에어컨을 가동하면 생각보다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 그러니 조금 덥더라도 온도를 서서히 낮추면서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3. 바람세기는 강풍에서 약풍으로

처음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에는 강풍으로 틀고 서서히 줄이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훨씬 도움이 된다. 위에서 말했듯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부터 전기를 적게 사용한다. 전기세 절약을 위해서는 전기세를 좀먹을 수 있는 희망온도에 빠르게 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에어컨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설정하고 서서히 줄이면서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 약풍으로 줄이도록 한다.

 

4. 껐다 켜지 말기

전기세가 무서워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낮춘 다음 전원을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에어컨을 켜는 방법은 전기세 절약에 역효과를 가져오는 꼴이 될 수 있다.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틀어 놓는 것이 작동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다.

 

​5. 에어컨 풍향 조절 시 위로 향하게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풍향도 신경 써야 한다. 풍향을 조절할 때에는 에어컨 날개가 위로 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어컨 날개를 위를 바라보게 하면 천장을 떠도는 더운 공기를 먼저 식힌 다음, 전체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에어컨 바람을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향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효과적인 전기 소비 감축 방법이 아니다.

6.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에어컨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풍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몇몇 가정에서는 전기 요금 걱정에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가동하면 시원한 공기가 실내에서 순환하도록 도와 시원한 공기가 실내에 빠른 시간 내에 퍼질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선풍기의 경우 에어컨 대비 약 40~50배가량 전기 소모가 적으므로 전기세 걱정을 덜고, 시원한 공기가 빠른 시간 안에 퍼질 수 있도록 에어컨을 켤 때는 선풍기를 함께 사용해 보자!

 

7. 필터 및 실외기 청소하기

필터나 실외기에 먼지 등 이물질로 가득하다면 어떨까? 먼지와 이물질로 가득하다는 것은 쌓인 먼지만큼 공기 배출을 방해받고 있다는 말이 된다. 때문에 공기 배출을 방해해는 이물질과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를 청소해 주어야 한다. 청소는 2~3주에 한 번씩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먼지가 쌓이면 공기 배출이 잘 안돼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과열돼 화재의 발생 위험도 있다. 필터는 진공청소기, 부드러운 솔, 물 등을 이용해 먼지 등을 제거한 다음 완전 건조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면 3~5%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으며 냉방 효과는 60%나 향상된다고 한다. 반면 실외기의 경우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빗자루로 실외기의 먼지를 제거해 주면 된다.

 

8. 실외기는 그늘진 곳에 설치해야 해

실외기의 위치로도 전기세를 절 역할 수 있다. 실외기는 그늘진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은박 돗자리로 차광막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게다가 여름철에는 실외기 온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실외기 전원을 차단한 뒤 실외기 윗부분에 물을 뿌려 열을 식혀주면 에어컨 전기세는 절약하고 냉방 성능은 높아진다.

 

​9. 화분 올려 두거나 물건으로 실외기 가리지 말기

물건으로 인해 실외기 전면이 막히게 되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기세가 더 많이 나롤 수 있다.

 

 

 

10. 커튼 블라인드 치기

커튼과 블라인드는 사생활 보호뿐 아니라 흔히 방한 제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을 것이다. 이 커튼과 블라인드가 에어컨의 전기세를 절약해 줄 수 있는데, 블라인드는 약 15% 커튼은 약 50%의 일사량을 줄여준다.

 

11. 제습 모드는 절약된다?

일각에서는 제습 모드로 사용했을 때 전기세가 덜 나온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에어컨 제습모드가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말이므로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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