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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26

마리모 갈라짐 현상과 마리모 번식시키기 마리모를 키우다 보면 갈라짐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어떤 이들은 “번식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어떤 분들은 “아픈 거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어떤 말이 맞는 걸까요? 정확히는 충격이 가해진 상태와 번식, 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마리모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기존에 나와 있는 마리모에 대해 몇 자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번식이다" ​​우선 자연산 마리모는 갈라진다고 합니다. 자연산 마리모는 5년이 지나면 속이 비워지면서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이를 단편화 또는 조각화라 부릅니다. 자연에서는 갈라진 조각들이 호수 밑바닥에서 물살을 타고 다시 뭉쳐지면서 하나의 마리모가 됩니다. 이것을 마리모 .. 2021. 1. 19.
강아지 각막 손상 걱정 없는 드라이기 사용법 겨울철 목욕 후 말리는 데 사용하는 드라이기 때문에도 눈 주변 화상이나 각막 손상을 입기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1. 샴푸 + 드라이어 각막손상의 원인 중 흔히 발생하는 것이 목욕입니다. 드라이어와 각막 손상을 알아보기 전 목욕에 대해 집고 넘어가는 이유는 드라이어 사용과 관련이 있어서인데요. 반려견을 목욕 시킬 때에는 샴푸나, 약물 샴푸 등을 이용해 씻기는데요. 이때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 샴푸 등이 눈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눈에 들어간 상태로 잘 씻기지 않고 나온 뒤 드라이어 바람으로 눈을 자극하면 각막이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2. 뜨거운 바람 반려동물 전용 드라이어가 따로 있는 것 알고 계시죠? 그러나 가격적으로 부담스럽기도 하고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로도 반려동물의.. 2021. 1. 18.
관상어 ‘델모게니’ 키우기 '델모게니'는 ‘하프빅(골든 하프빅)’으로도 불리는 가피쉬(Garfish)종류 중 소형종에 속하는 어종입니다. 현재까지 12종이 발견되었는데 정학한 학명은 '델모게니 퍼실리루스(Dermogenys pusillus)'로 1823년에 보고되었습니다. 이 종은 색의 표본이 발견되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하프빅류 중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수입이 이루어지는 종이 바로 이 델모게니(골든하프빅)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외래어를 표기하기 때문에 수족관에서는 델모게리, 데모겔리, 데모게리, 데모게니 등으로도 표기해 놓고 있기도 합니다. 영어 발음으로 '데르모제니스'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영어를 그대로 표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 델모게니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있는데요. ‘레슬링 .. 2020. 12. 25.
관상어/열대어 키우기 : 담수어, 기수어, 해수어 차이와 종류 반려동물의 인기와 함께 관상어(Ornamental Fish)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물생활'을 하는 마니아들이 많아지면서 관상어 시장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반려어(Aqua-pet)로 불리는 관상어의 경우, 2019년에는 우리나라 반려동물 순위 3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관상어를 키우고 있고 그 숫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 한국관상어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관상어 애호가들은 5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이들을 추산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 해서 이와 비교해서 50만 명 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로 보일지 모르나, 반려어를 키우는 사람들의 충성도 면에서는 높게 나타나는 것이.. 2020. 12. 25.
강아지 발바닥 털 깎기& 관리 방법 발바닥 털 꼭 잘라 주어야 할까? 내 반려견의 털이 짧다면, 혹은 산책을 매일 하거나 바깥 활동이 잦다면 발바닥 털은 자연스럽게 잘려 나가거나 적당한 길이로만 자라라는 경우가 있어 꼭 발바닥 털을 잘라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꾸준히 산책을 하다 보면 강아지들에게 알맞은 길이의 발바닥 털이 생길 수 있는데요. 즉 산책을 자주 하다 보면 발바닥에 나는 털이 지면과의 마찰로 인해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잘려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번거롭게 미용을 하지 않아도 되고 가볍게 가위로 삐져나온 부분만 잘라 주어도 됩니다. 그러나 산책을 매일 자주 한다고 해서 발바닥 털이 자라나지 않는 것은 아니니 미끄러질 염려는 충분히 있습니다.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면, 혹은 털이 발패드를 덮는다면 발바닥 .. 2020. 12. 15.
캣타워 종류, 캣타워 고르기 아무리 비싸고 좋은 캣타워라 할지라고 고양이가 선호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빨래 건조대로 전락하기 마련인데요. 캣타워는 고양이의 취향, 고양이 수, 설치공간, 내구성, 가격, 재질 등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캣타워 선정 기준 1. 고양이 취향 존중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고양이인지, 산책냥이인지, 길고양이 출신인지 등에 따라서도 고양이가 좋아하는 재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소재를 잘 선택하는 것도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파악한 뒤 이에 맞춰 준비해 주어도 됩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알기 위해서는 스크래칭할 때 선호하는 재료가 무엇인지를 보면 도움이 됩니다. 스크래칭할 때 천, 카펫, 밧줄 등 다양한 재료로 된 스크래쳐를 주목해 보아야 하는 이유..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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